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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2019년 의료방사선 관계종사자 피폭선량 통계연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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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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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의료방사선 관계종사자 피폭선량 통계연보 발간 


 ◇ 방사선관계종사자는 9만 4,375,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약 5.8% 증가

종사자 1인당 연간 평균 피폭선량은 0.45 mSv, 2018년과 동일

주의통보자(5 mSv/분기 초과)는 770(0.8%), 2018년 대비 10% 증가

 연간 선량한도(50 mSv)의 1/100 이하 수준이나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 높은 수준

피폭선량 감소를 위해 종사자 인식개선 제고 및 안전관리수칙 준수 필요



□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의 진단방사선분야에 근무하는 방사선 관계종사자*가 한 해 동안 받은 방사선 노출량을 분석하여「2019년도 의료기관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했다.
  * 방사선관계종사자 : 의료기관에서 X-선 장치가 설치된 곳에서 근무하여, 직업적 방사선피폭에 노출 우려가 있는 사람

 ○ 연보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ㆍ피폭선량 추이 및 2019년도 피폭선량을 직종별, 연령별, 성별, 지역별, 피폭선량 구간별(15개 구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 부록에서는 ‘전국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선 장치) 설치 현황’을 수록하여, 국내 의료기관의 방사선장치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방사선안전관리 등 학술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 2019년 방사선관계종사자 및 피폭선량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의료기관에서 진단방사선분야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9만 4375명으로 지난 5년간 평균 약 5.8% 씩 증가하였으며,    ※ 전년도 대비 증가율 : ’15년 7.6%(76,493명) → ’16년 4.7%(80,115명) → ’17년 5.2%(84,273명) →  ’18년 5.6%(89,025명) →  ’19년 6.0%(94,375명)

   - ‘20년 3월 기준 전국 40,037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X-선 장치 수는 9만 4187대로 4만 37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선량은 0.45 mSv(밀리시버트)로 전년과 동일

    ※ 연도별 평균선량(mSv/년) 추이 현황
       0.39(’15년) → 0.44(’16년) → 0.48(’17년) → 0.45(’18년) → 0.45(’19년)

   - 연간 선량한도(50 mSv)의 1/100 이하 수준이나,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도 높은 수준이다.

    ※ 국외 의료방사선 분야의 종사자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선량
    일본 0.30 mSv(’18년),  캐나다 0.06 mSv(’16년), 독일 0.05 mSv(’14년), 영국 0.066 mSv(’10년)


 ○ 분기 5 mSv를 초과하여 ‘주의’ 통보된 종사자는 770명으로 전체 방사선관계종사자의 0.8%이며, 지난 5년간 1%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다.

  ※ 주의통보율 현황 : 0.7%(’15년) → 0.9%(’16년) → 0.8%(’17년) →  0.8%(’18년) → 0.8%(’19년)


 ○질병관리청장은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종사자의 직종별로 의료방사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18~) 추진하고 있다.

    ※ 종사자 분야별 : 의사, 방사선사, 간호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 또한,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스스로 종사자에 대한 방사선 안전관리교육 및 방사선 촬영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 2019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www.kcda.go.kr → 정책정보 → 의료방사선안전관리 → 의료방사선게시판 → 피폭선량관리센터





출처: 질병관리청

사진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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