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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 책임의료기관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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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11-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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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의료의 중심, 책임의료기관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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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의료의 중심, 책임의료기관 발전 방안 논의

- 책임의료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11.11)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11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책임의료기관 관련 정책 토론회인 “2021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책임의료기관 전담 인력 등이 함께 참여해 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성과와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 발제자 등은 현장에 모여 발표를 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지역의 책임의료기관 관계자 등은 영상 회의를 통해 참여하였다.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튜브 채널(https://youtu.be/6j-hvPwVkBU)

< 책임의료기관 제도 개요 >

◈ (추진 배경·현황) 지역별 필수의료 책임성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17개 시도와 70개 지역에 단계적으로 책임의료기관 확대 중 (’20~)

 - ’21년 현재 권역책임의료기관 15개소(국립대학병원 등), 지역책임의료기관 35개소(지방의료원 등) 지정·운영 중

◈ (역할·기능) 책임의료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중심으로 여러 정부 지정 센터, 보건의료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연계·조정

 - 구체적으로는 퇴원환자 연계, 응급환자 이송, 감염 안전 관리 등 협력 사업 수행

   * 권역책임의료기관 개소당 5.3억, 지역책임의료기관 개소당 3.7억 원 사업비 지원 중

□ 행사 1부에서는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정책 방향을 제언하였다.

 ○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조희숙 교수는 지자체의 건강 책무성 강화 등을 강조하며 “지역 완결적 필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위한 커넥티드 케어 방안”을 발표하였다.

 ○ 이어서 경북대학교병원 김종연 교수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권역 단위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구축과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 2부에서는 각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본부장 등이 분야별 협력 사업* 성과와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 전원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등

□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각 책임의료기관이 처한 상황이나 역량은 다르지만 지역 공공의료 발전이라는 목표는 같은 만큼, 오늘 이 자리가 현장의 어려움과 경험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교류와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앞으로 책임의료기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등록일: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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