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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년부터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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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2-01-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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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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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공공·민간에 산재한 식·의약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활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이하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사업을 2022년 4월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의약품을 과학적·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고 국민·산업체·연구자에게 데이터를 개방·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합니다.

   -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 각 분야별로 민원·행정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나, 각 데이터를 연결·분석하기 어려워 활용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이에 식약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처리·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향후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2022년2026년까지 5년간 총 180억 원의 예산 투입

□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 데이터 통합표준화 시스템 구축 과학적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기능 개발 국민·산업체·연구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서비스 개발입니다.

 

 ① 식·의약 관련 공공민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표준화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을 구축해 공공에 개방합니다.

   - (데이터 통합표준화) 식약처농식품부환경부 등 각 부처의 데이터, 의약품유통정보(심평원) 등 공공기관 데이터, SNS·뉴스·제품 광고와 같은 인터넷 데이터를 한곳으로 통합·수집해 공통된 형태로 표준화*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을 구축합니다.

     * 데이터 구성 항목의 명칭형태, 위치정보, 시계열정보 등을 구별하고 분석에 용이하도록 공통된 형태로 표준화

   -  (데이터 명세서 공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의 정보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모든 정보 목록과 구성 항목을 담아 제작한 데이터 명세서를 공공에 개방합니다.

 ②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데이터 활용 기능을 개발해 제공합니다.

   - (안전관리 제품 선별) 부적합 처분 등 행정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별 부적합 위험도를 점수화하는 분석기법을 개발하여, 안전관리 대상 제품을 선별·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위해도 사전 모니터링) 국·내외 식품·의약품 검사 결과, SNS·뉴스 등을 인공지능으로 상시 분석해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업체제품유해물질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지도 기반 분석) 식품제조업소(식품), 토양오염(환경)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시군구(위치)’와 같은 공통 코드로 연결해 지도 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통계차트 제공) 식·의약 안전 통계와 통계자료를 시각화한 다양한 차트도 제공하여 통계자료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③ 국민·산업체·연구자에게 식·의약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많이 개방하고, 이를 간편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합니다.

   - (연구용 분석환경 제공 서비스) 연구자가 웹 사이트에 접속해 제공된 식·의약 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기반 개인용 분석기능을 개발해 제공합니다.

    * (분석도구) 엑셀파일, SAS코드 등 데이터에 내포된 규칙성, 유용한 의미 등을 찾아내기 위해 데이터 정리, 변환, 시각화 등을 지원

   - (데이터 개방) 식품·의약품·의료기기·바이오 분야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100종 이상을 발굴하여 추가 개방합니다.

□ 한편 식약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의약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2026년 식·의약 데이터 혁신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습니다.

 ○ 주요내용은 ▲수요자 중심으로 데이터 생산·개방1) ▲제품의 생애주기별 데이터2) 구축·개방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분양제도3) 운영 ▲국민과 식·의약 데이터 관련 소통채널 운영 등입니다.

    1) 데이터 개방활용 원칙을 정립하기 위한 규정절차 등 마련

    2) 식·의약품의 개발, 허가·심사, 유통·사용, 사후관리 등 제품 단계별로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품목기준코드 등을 중심으로 연결해 빅데이터 구축제공

    3) 데이터의 공개여부와 관계없이 국민이 데이터를 신청하면 데이터 공개여부 심의 등 정해진 프로세스를 거쳐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것 

□ 식약처는 이번에 구축되는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이 식·의약 분야의 행정산업 등 다방면에 활용되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데이터 친화적인 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일: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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