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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마약류 도우미 서한'으로 마약류 처방량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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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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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도우미 서한으로 마약류 처방량 감소 효과

도우미 서한 수신 전·후 3개월 처방내역 분석 결과, 환자당 평균 처방량 9.2% 감소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해 마약류 3종에 대한 도우미 서한을 수신한 의사들의 수신, 전, 후 3개월 처방내역을 분석한 결과, 환자당 평균처방량이 약 9.2%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수면제 성분(졸피뎀), 마취제 성분(프로포폴), 식욕억제제


○ 약물별 환자당 평균 처방량은 졸피뎀 6.8%, 프로포폴 5.9%, 식욕억제제 11% 감소하여 의료현장의 마약류 적정사용에 있어 '도우미 서한'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식약처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처방한 의사에게 마약류 처방내역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ADHD 치료제(4월), 진통제(5월), 항불안제(8월)에 대한 도우미 서한을 제공하였으며, 이번 11월에는 오남용 우려가 큰 마약류 3종의 지난 1년간('19.7 ~ '20.6) 처방 내역을 분석한 4차 서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증후군: 주의가 산만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며, 충동성과 학습장애를 보이는 정신적 증후군

* 자료분석 :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 도우미 서한은 전체 의료용 마약류와 마약류 3종에 대한 사용현황, 의사 본인의 처방현황 및 다른 의사와의 비교통계를 제공하여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처방량, 환자수, 처방건수 등 기본통계 ▲ 권장 치료기간 초과처방, 연령금기 처방, 병용 금기 처방 등 자가 점검 통계 ▲ 다른 의사와의 비교통계


○ 지난 1년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765만명(국민 2.9명 중 1명)으로, 성별로는 「여성」(57.5%)이, 연령대별로는 「50대」(21.1%)가 가장 많았으며, 효능군별로는 마취제, 최면 진정제, 항불안제 순으로 처방 환자수가 많았습니다.


○ 이번 도우미 서한의 대상은 마약류 3종의 처방환자수는 졸피뎀 184만명(국민 28명 중 1명), 프로포폴 798만 명(국민 6.5명 중 1명), 식욕억제제 134만 명(국민 39명 중 1명)으로, 프로포폴의 사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 식약처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한 의사용 환자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 제공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출처: 식약처

사진출처: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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