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환경일보 : 환경지킴이


 

부산, 다대포 근해 및 다대포 어항 바다속 생명체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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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0-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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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해양 환경공단에서 전국 연,근해 바다속 해양 측정망 조사 실시하여 2020년 12월 그 결과에 대해 공표한다.


2019년 8월에 전국 연,근해 해양 오염에 관한 특정 조사 때 서해 쪽 3군데, 그리고 낙동강과 만나는 지점인 다대포 근해의 오염 도가 심각한 상황인 5급수라 판정 받았던 사실이 있기 때문에 2020년의 그 결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바다속 오염도가 5급수이면 생명체가 살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 사실이며 어종 또한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육상에서 여과없이 하천을 통해 흘러 보내는 폐기물 종류 때문에 근해의 해양 생태계가 파괴됨을 주장했다.


해양 수산부에 등록된 국가 어항은 111여곳이다. 그 중 다대포 어항 또한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곳이다.


국가 어항을 지정된 곳의 해양 생태계는 잘 보존되고 있을까?


기자가 속해 있던 환경 단체에서 고가의 장비를 이용, 전문 잠수사를 투입하여 다대포 어항의 바다속을 관찰한 결과 그 흔한 불가사리도 찾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해초 또한 찾을 수 없는 육지의 사막과 같음을 알 수 있었다.


생명체란 아예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시야 확보가 힘들고 바닥은 부유물질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육상에서 정화된 물질들이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온갖 해,독성을 가진 이물질이 여과없이 바다속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수리조선, 선박을 수리하기 위해 레일을 깔아 육상에서 수리한 찌꺼끼 등이 그 원인임을 수중 탐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해양 수산부에서 연안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자 용역에 설계까지 했다고 하나 책정된 예산 부족으로 인하여 언제 정비사업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한 상황이다.


2020년 9월 어촌에 어민들의 주망에 의하면 계속 연해, 근해 어업량이 현저하게 줄어든다고 한다. 


어떨때는 기름값도 못 건지는 어획량 때문에 배를 타고 나가도 걱정, 가만히 있어도 걱정, 긴 한숨만 내 뿜는 상황이다.


총체적으로 해양 수산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앙 부처의 무관심 정책과 혼선의 정책으로 연, 근해 바다는 지속적으로 환경 파괴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하여 정확한 해답이 없다는 것이다. 


'허울 좋은 정책만 있으면 무엇을 할 것인가'  


육상에서 여과없이 폐기물 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현실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외신보도를 인용하면 각종 바다 생물체 내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고, 태평양 한 가운데 플라스틱 섬이 존재한다고 전한다.  


대한민국 면적의 6배!



 이런 재앙들을 만드는 것은 바로 인간들이다. 무심코 내다버린 온갖 쓰레기 때문에 자연적 재앙을 가져다 주게 하는 것이 아닌가!


육상에서부터 관리를 잘못 했고  바다의 생태계 관리 못한 국가의 책임일 것이다.


관련된 법령이 있으나 마나. 


  지켜지지 안하고 또한 관리 조차 제대로 되지 못한 떠넘기기 씩 행정때문에 우리가 지켜야 될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반드시 육상에서 발생되는 환경 재해 요소들을 가감히 척결하고, 해양 환경 복원 사업을 통해 연.근해 어장이 살아 생동감 있는 바다로 탈바꿈 해주는 사명이 국가에게 국민들에게 주어진 책무이자, 책임일 것이다.











                                                                                                                               김동호기자



[이 게시물은 휴먼아카데미님에 의해 2020-10-15 14:17:36 종합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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